제주삼다수재단 대학생 장학증서 수여

입력 : 2024. 03. 26(화)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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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명 선발… 1인당 최대 550만원 지급

재단법인 제주삼다수재단(이사장 백경훈)은 '2024년 대학생 장학생 장학증서 수여식'을 지난 22일 제주삼다수공장에서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수여식에는 장학생으로 선발된 학생 65명과 가족, 내·외빈 등 8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수여식에 참석한 학생들은 장학증서를 수여받고 가족과 함께 제주삼다수 공장을 견학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올해 대학생 부문 장학생 선발에 513명이 지원해 7.89: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제주삼다수재단은 학업성적과 생활정도 등을 합산해 최종 65명을 선발, 1인당 1년간 최대 55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또한 오는 4월까지 2024년도 삼다수 중·고등학생 장학생 105명을 제주도내 각 학교장 추천을 통해 모집한다. 고등학생 60명(학교당 2명), 중학생 45명(학교당 1명)을 선발해 5월 중 발표할 예정이다.

백 이사장은 이날 수여식에서 "우리 재단은 2006년부터 장학생을 선발한 이래 이번 수여식을 통해 누적 2000명을 돌파하게 됐다"며 "지역사회를 대표할 인재로서 인정받고 축하받은 오늘을 기억하며 항상 가슴 속에 제주를 품은 큰 사람이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소병용 서장 북방 해상 치안요소 점검

제주해양경찰서 소병용 서장은 지난 23일 제주 북방 해상 치안요소를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해양 안전 및 안보 특보경계 발령'으로 해양안전에 대한 경계 태세가 강화됨에 따라 이뤄진 것으로, 제주 북방 레저기구·낚시어선 분포 현황, 기상악화 예보에 따른 조업어선 안전 운항 실태 점검 등이 진행됐다.

서부소방서 수난사고 대비 특별구조훈련

제주특별자치도 서부소방서(서장 고정배)는 지난 21일 제주시 한경면 용수포구에서 수난사고 대비 특별구조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선제적 대응과 수난구조 기술 습득을 위해 추진된 것으로, 구조보트 조작 훈련, 스쿠버장비 등 수난구조장비 점검 및 숙달 등이 진행됐다.

고정배 서부소방서장은 "최근 지속적으로 수난 관련 사고가 발생하고 있는 만큼 각종 상황별 수난사고 현장에서의 전문성을 향상시켜 도민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오라스크린골프 희망나눔 명패달기 동참

오라스크린골프(대표 이의훈)는 지난 22일 대한적십자사제주도지사(회장 정태근)에서 실시하는 '적십자 희망나눔 명패달기'에 동참했다.

이의훈 대표는 앞으로 제주도내 위기가정 긴급지원을 위해 매월 일정금액을 적십자사에 기부하게 된다.

이 대표는 "도민들에게 받은 사랑을 조금이나마 나누고 싶어 후원에 참여하게 됐다"고 말했다.

제주시새마을부녀회 임원 워크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