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체육 재정 안정화 추진하겠다”
입력 : 2024. 01. 17(수) 00:00
강다혜 기자 dhkang@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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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용덕 도체육회장 보궐선거 출마 선언

[한라일보] 오는 25일 치러지는 제38대 제주특별자치도체육회장 보궐선거에 출마한 오용덕(66) 후보가 '전문체육과 생활체육 균형 발전', '스포츠클럽을 통한 학교체육 발전', '제주형 스포츠산업을 통한 재정안정화' 등을 주요 공약으로 내세우며 지지를 호소했다.
오 후보는 공식 선거기간 첫날인 16일 제주도의회 도민카페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026년 전국체육대회 제주 개최를 앞두고 현재 정체된 체육계에 큰 변화가 필요하다"며 "지난 30년간 체육계에 몸담은 한 사람으로서 이 같은 책임 의식을 갖고 선거에 나서게 됐다"고 출마 이유를 밝혔다.
이어 "민선 2기 제주도체육회는 미래 제주 체육 발전을 위해 현재까지의 문제점들을 정확히 진단하고 처방해 이끌어 갈 수 있는 전문가가 필요하다"며 "안정적 재정 확보를 통한 종목단체 지원, 학교체육 꿈나무 육성, 체육시설 인프라 활용를 활용한 생활체육과의 선순환을 통해 미래지향적인 체육발전이 필요하다고 진단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오 후보는 ▷전문체육과 생활체육 균형 발전 ▷스포츠클럽 연계 학교 체육 발전 ▷제주형 스포츠산업 추진 등 재정 안정화 기여 등을 주요 공약으로 내세웠다.
한편 오 후보는 오현고등학교와 서울대학교 치과대학을 졸업해 40여 년간 치과의사로 재직했다. 이어 제주도요트협회 회장, 민선 1기 제주도체육회 부회장 등을 역임하고 현재 제주스포츠클럽 회장을 맡고 있다.
이어 "민선 2기 제주도체육회는 미래 제주 체육 발전을 위해 현재까지의 문제점들을 정확히 진단하고 처방해 이끌어 갈 수 있는 전문가가 필요하다"며 "안정적 재정 확보를 통한 종목단체 지원, 학교체육 꿈나무 육성, 체육시설 인프라 활용를 활용한 생활체육과의 선순환을 통해 미래지향적인 체육발전이 필요하다고 진단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오 후보는 ▷전문체육과 생활체육 균형 발전 ▷스포츠클럽 연계 학교 체육 발전 ▷제주형 스포츠산업 추진 등 재정 안정화 기여 등을 주요 공약으로 내세웠다.
한편 오 후보는 오현고등학교와 서울대학교 치과대학을 졸업해 40여 년간 치과의사로 재직했다. 이어 제주도요트협회 회장, 민선 1기 제주도체육회 부회장 등을 역임하고 현재 제주스포츠클럽 회장을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