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1승' 제주 임진희 막판까지 최선 다했다
입력 : 2023. 06. 04(일) 17:00수정 : 2023. 06. 04(일) 17:34
조상윤 기자 sycho@ihalla.com
롯데오픈… 공동 38위서 공동 8위로 순위 끌어올려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 우승 등 TOP10 3회
임진희.
[한라일보]KLPGA 무대에서 활약하고 있는 제주출신 선수들 중 맏언니인 임진희(25·안강건설)가 롯데오픈(총상금 8억원)에서 막판 분전을 펼치면서 TOP10 진입에 성공했다.

임진희는 4일 인천 베어즈베스트 청라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롯데오픈 최종 라운드에서 3언더파 69타를 치며 4라운드 합계 8언더파 280타로 공동 8위에 올랐다.

올 시즌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 우승자인 임진희는 이날 버디 4개와 보기 1개를 묶어 3타를 줄이며 순위를 끌어올리는데 총력을 기울이였다.

임진희는 첫 날 1언더파 71타로 공동 38위를 기록하며 1위와 5타차로 상쾌한 출발을 알리지 못했다. 2라운드에서도 2언더파 70타를 치며 추격에 나섰다. 하지만 선두권과의 격차는 9타로 더 벌어졌다. 다행히도 순위는 공동 33위로 소폭 상승했다. 임진희 입장에선 반전이 필요한 시점에 이르렀다. 3라운드 접어들자 임진희는 힘을 냈다. 2라운드 부터 이틀 연속 6언더파를 친 대회 우승자 최혜진 등에 이어 5언더파를 기록하며 순위도 단숨에 공동 16위까지 끌어올렸다. 그러나 선두와는 10타까지 벌어졌다. 시즌 2승과은 버거운 상태였다. 그래도 임진희는 3언더파를 보태며 최종 공동 8위를 대회를 마쳤다.

크리스에프앤씨 제45회 KLPGA 챔피언십 8위와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 우승에 이어 시즌 세 번째 TOP10이다.

함께 출전한 현세린(22·대방건설)은 공동 26위, 고지우·지원 자매(삼천리)는 하위권 탈출에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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