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치안' CCTV 제주에 얼마나 설치돼 있을까
입력 : 2023. 05. 28(일) 16:23수정 : 2023. 05. 30(화) 17:29
위영석 기자 yswi1968@ihalla.com
전국 공공기관 145만여 대 운영.. 주민 3.5명당 1대 꼴
제주는 작년 기준 1만7200여 대.. 방범용 7100여대 최다
폐쇄회로TV 자료사진.
최근 각종 사건·사고가 발생할 경우 가장 먼저 확인하는 게 바로 CCTV(폐쇄회로 TV)이다. 폐쇄회로 TV라는 뚜렷한 감시망 속에 소위 'K-치안'으로 불릴 만큼 한국의 치안은 안전하다는 시각이 우세하다.

그렇다면 우리 생활에 깊숙이 들어와 있는 CCTV는 우리 주변에 얼마나 설치돼 운영중일까.

▶주민 3.5명 당 1대 설치=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08년 15만 7197대였던 전국 공공기관 CCTV 설치대수는 지난 2021년 145만 8465대로 약 828%가 증가했다. 매년 평균 21.9%씩 증가한 셈이다.

한국인터넷진흥원에 의하면 2021년 말 약 1600만 대(민간-공공기관 포함)로 추정되고 있어 전국적으로 주민 3.5명 당 한 대씩 폐쇄회 TV가 설치돼 있다.

▶제주지역 상황은=제주지역은 지난 2011년 제주월드컵경기장에 CCTV 통합관제센터가 설치돼 4362개소 1만 7212대의 CCTV를 연중 24시간 실시간 모니터링이 이뤄지고 있다.

2022년 12월 기준 CCTV 설치현황을 보면 생활방범용으로 1676개소에 7180대가 운영 중이며 다음으로 주정차와 클린하우스용으로 1637개소에 3228대, 어린이 안전용 742개소 3206대가 설치돼 있다.

이와 함께 학교 CCTV 192개소 2928대, 재난감시 174개소 174대, 시설물 관리 52개소 242대, 농산물 방범 40개소 135대, 교통정보 65개소 65대 등이다.

제주자치도는 경찰 3명과 관제요원 102명을 나눠 1일 20~21명이 교대로 담당하고 있다.

방범용이나 안전용을 대상으로 한다고 해도 행정안전부 권고 기준 1인당 50대가 훨씬 넘고 있는 상황이다.
기사에 대한 독자 의견 (0 개)
이         름
이   메   일
644 왼쪽숫자 입력
비밀번호 삭제시 필요
주목e뉴스 주요기사더보기

기사 목록

한라일보 PC버전
검색 입력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