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제주 추경 갈등 '일단락'.. 내달 5일 원포인트 임시회
입력 : 2023. 05. 26(금) 18:01수정 : 2023. 05. 30(화) 16:42
강다혜 기자 dhkang@ihalla.com
오영훈 지사-김경학 의회 의장 등 제주도-의회 집행부 26일 간담회
내달 5일 추경안 통과 합의.. 송악산 매입- 읍면동 예산 조정도 마무리
26일 열린 제주자치도와 의회 간담회에서 악수를 나누는 오영훈 지사와 김경학 의장. 제주자치도의회 제공
[한라일보] 제주도와 제주도의회가 내달 5일 '원포인트' 임시회를 통해 최근 심사 보류된 제주도의 올해 첫 추가경정 예산안을 재상정해 처리하기로 합의했다.

오영훈 제주도지사와 김경학 제주도의회 의장 및 상임위원장들은 26일 의장실에서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는 비공개로 진행됐으며, 이후 양경호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이 기자실을 찾아 간담회 결과를 설명했다.

양 위원장에 따르면, 양측은 이 자리에서 내달 5일 오전 10시 원포인트 임시회를 열어 2023년 제1회 제주도 추가경정예산안을 재상정해 통과시키로 의견을 모았다.

특히 추경안 처리에서 가장 큰 쟁점이었던 현안인 송악산 인근 부지 매입과 관련해선, 행정자치위원회의 공유재산관리계획안에 대한 '심사보류' 결정을 유지하는 대신 6월 예정된 정례회에서 처리하기로 합의했다.

양 위원장은 이에 대해 "다만 예결위에서 감정평가금액이나 계약금을 편성해 조건부로 의결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양 위원장은 "민생예산인 읍면동 예산 조정도 1~2건을 제외하면 최종 마무리 단계"라며 "지사 역시 긍정적으로 언급했다. 걸림돌이었던 두 건과 관련해선 무난하게 정리된 것 같다"고 말했다

26일 추경안 협의 결과를 설명하는 제주자치도의회 양경호 예산결산특별위원장. 제주자치도의회 제공
양측은 또 제주도 보조금관리위원회의 신뢰성 확보가 필요하다는 데에도 의견을 같이했다. 양 위원장에 따르면, 제주도와 도의회는 하반기 새롭게 위촉할 관리위원들의 경우 양쪽의 추천을 받는 등 공정한 심사기준을 마련하기로 했다.

앞서 제주도의회가 의결한 예산을 두고 제주도 보조금관리위원회가 재차 심의·삭감하며의회의 예산 심의권을 집행부가 무력화하고 있다는 지적이 일기도 했다.

한편 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지난 19일 열린 제주도의회 제416회 임시회 제4차 회의에서 2023년도 제주도 제1회 추경 예산안을 심사보류했다. 의회와의 소통부족과 민생경제 예산 편성 미흡 등이 이유였다.

제주도의 추경 예산안이 심사보류되면서 제주도가 추진하려던 대학생 천원의 아침밥 지원 사업, 탐나는전 현장 할인 사업, 공공근로사업 등 민생사업에 차질이 빚어졌다.
기사에 대한 독자 의견 (1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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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민 05-26 20:41삭제
버스 회차지,,,,예산 삭감 잘했고 노선 대폭 줄려 연간 150억원 줄일수있다
ㅡ제주대 회차지는 폐쇄시키고,,,,경유지로 전환하고,
ㅡ5분거리에 있는 제주국제대 회차지에 이미 버스전용주차장 30여대와
승용차 100여대주차장이 시설완료,,이곳에 회차지로 사용하라
ㅡ또한 불필요하고,한명도 안태우는 버스구간은 과감히 폐쇄,또는 조정하라
,,시청,노형오거리.화북..에서도 흔히볼수있다...
,,제주대 회차지에 가서보라,,항상 25대 이상이 놀고있쩌..노형도 보라 20대놀고있쩌,,
ㅡ터미널.공항출발.111.222.직행은 세금낭비 1순위이어서 노선폐쇄.
281.서귀포.남원.성산.간선행 모두폐쇄하고.,국제대에서 출발허라
ㅡ버스2ㅡ30%줄이고.연간 1천억원 투자하는 버스예산 30% 대폭삭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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