홧김에 공중화장실 불 지른 초등학생 검거
입력 : 2023. 05. 26(금) 17:32
김도영기자 doyoung@ihalla.com
부모와 말다툼 원인… 촉법소년 소년부 송치될 듯
지난 25일 서귀포시 서귀동의 한 공영주차장 화장실에서 발생한 화재를 소방대원이 진화하고 있다. 서귀포소방서 제공
[한라일보] 부모와의 말다툼에 화가 나 공영주차장 화장실에 불을 지른 초등학생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귀포경찰서는 일반물건방화 혐의로 초등학생 A군을 조사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A군은 지난 25일 오전 11시42분쯤 서귀포시 서귀동의 한 공영주차장 화장실에서 라이터를 이용해 화장지에 불을 붙인 방화 혐의를 받고 있다.

불은 출동한 소방 당국에 의해 7분 만에 모두 진화됐지만 화장실 일부가 소실되며 소방서 추산 27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경찰은 CCTV분석 등을 통해 A군을 특정하고 체포했으며 경찰 조사 결과 사건 당일 부모와 말다툼을 하고 집에서 나와 홧김에 불을 질렀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A군은 촉법소년으로 경찰은 조사가 마무리되면 소년부로 송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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