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방 대기 건조 화재 주의.. 4·3 추념일 대체로 맑음
입력 : 2023. 03. 30(목) 08:50수정 : 2023. 03. 30(목) 22:13
위영석 기자 yswi1968@ihalla.com
기온도 평년보다 높아 포근.. 다음주 4일부터 비 날씨
활짝 핀 튤립. 한라일보DB
[한라일보] 지난 주말 비가 내린 후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면서 화재 발생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어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제주지방은 30일부터 내달 3일 고기압의 영향을 받으면서 구름 많거나 대체로 맑은 날씨가 예상된다. 이로인해 중산간 이상 지역은 대기가 건조해져 작은 불씨도 큰 불로 번질 가능성이 높아 산행이나 캠핑 등 야외활동시 불씨 관리에 주의를 기울여야 할 것으로 보인다.

기온은 낮과 밤의 차가 8℃ 내외로 크게 벌어질 것으로 보여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30일 낮 최고기온 18~19℃, 31일 아침 최저기온 11~13℃, 낮 최고기온 19~20℃로 평년보다 높겠다. 1일 아침 최저기온은 12~14℃, 낮 최고기온은 20℃ 내외까지 오르겠다.

해상에선 31일부터 1일 아침까지 제주도 남쪽 바깥 먼바다를 중심으로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물결이 3m까지 높게 일겠다.

다음주 제주지방은 제주4·3희생자 추념일인 3일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다 4일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해 5일까지 이어지겠다. 3일 아침 최저기온은 11~13℃, 낮 최고기온은 19~20℃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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