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도보여행자와 함께"... 제주올레, 워킹메이트 운영
입력 : 2023. 03. 27(월) 17:57수정 : 2023. 03. 28(화) 16:37
박소정 기자 cosorong@ihalla.com
영어·중국어 등 자원봉사자가 함께 걸어
매주 토요일마다 쇠소깍~여행자센터 코스
[한라일보] 사단법인 제주올레는 오는 4월 1일부터 제주올레길을 찾는 외국인 도보여행자들을 대상으로 자원봉사자가 함께 길을 걷는 가이드 프로그램인 '워킹메이트(Walking Mate)'를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영어, 중국어, 일본어 등 언어에 능통한 자원봉사자들이 외국인 도보여행자들과 제주올레길 코스를 함께 걷는 것으로, 매주 토요일 오전 9시 30분 제주올레 6코스 시작 지점인 쇠소깍 다리에서 출발해 종점인 제주올레 여행자센터까지 완주하는 일정이다.

지난해 제주올레에서 운영한 '외국인과 함께 걷기 자원봉사자 양성과정'을 거쳐 현장 실습까지 마친 총 40명이 자원봉사자로 활동한다. 기본적으로 영어와 중국어로 운영되며기타 언어권은 신청 상황에 따라 자원봉사자가 배치된다.

제주올레 관계자는 "제주올레길을 찾는 외국인들이 꾸준히 늘고 있는 현실에서 이들이 단순히 걷는 행위에서만 그치는 것이 아니라 제주와 올레길의 역사, 자연과 지형적 특성, 올레길을 즐기는 방법들을 알기를 바랐고 이 같은 취지에서 워킹메이트를 활성화시키게 됐다"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제주올레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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