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시즌 925명 K리그 그라운드 누빈다
입력 : 2023. 03. 27(월) 13:29수정 : 2023. 03. 28(화) 09:57
조상윤 기자 sycho@ihalla.com
하나원큐 K리그 2023 정기 선수등록 현황
전북·대전 46명 최다… 울산은 31명 '최소'
[한라일보] 올 시즌 K리그에서 뛰는 선수가 900명을 넘어서며 1000명에 육박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지난 24일 마감한 '하나원큐 K리그 2023' 정기 선수등록 현황을 27일 발표했다.

등록 마감 결과 K리그1 465명과 K리그2 460명 등 모두 925명의 선수가 올 시즌 K리그에서 활약하게 됐다. 등록 절차가 완료된 선수 924명과 등록 기간 내 국제이적확인서(ITC) 발급 신청까지 완료된 선수 1명을 합한 숫자다.

올해 등록 선수 수는 지난해 정기 등록기간에 등록한 선수 855명에 비해 70명이 늘었다. 올 시즌부터 천안시티FC와 충북청주FC가 K리그2에 새로 참가하고, K4리그 참가 B팀 운영 구단이 지난해 4개(강원, 대구, 대전, 전북)에서 올해 부산이 추가돼 총 5개 팀으로 증가했기 때문으로 풀이되고 있다.

K리그1 12개 구단의 구단당 평균 인원은 38.8명이다. 전북과 대전이 46명으로 가장 많은 인원을 등록했고, FC서울 45명, 강원FC 43명, 대구FC 42명 순이었다. 울산이 31명으로 가장 적었으며 제주 32명, 광주 33명 등이었다.

K리그2 13개 구단의 구단당 평균 인원은 35.4명이다. 부산이 45명으로 최다, 충남아산이 30명으로 최소 인원을 등록했다.

22세 이하(U22) 선수는 K리그1 154명과 K리그2 123명 등 합계 277명으로 전년 대비 25명 늘었다. K리그1은 대구가 22명, K리그2는 부산이 18명으로 가장 많았다.

K리그 유스 출신 선수는 K리그1 166명과 K리그2 159명 등 모두 325명으로 지난해 보다 16명 늘었다. 자구단 유스 출신 선수가 가장 많은 구단은 전북으로, 전체 선수단 46명 중 17명이 전북 유스 시스템을 거친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FC서울, 수원삼성(이상 15명), 포항스틸러스(11명) 등 '명가'들이 10명 이상씩을 배출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준프로 계약을 통해 K리그를 뛰게 된 '고교생 K리거'는 전북 공시현과 부산 김민승 등 2명이다.

한편 시즌 중 추가선수등록 기간은 오는 6월 23일부터 7월 20일까지 4주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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