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일보] 공무원연금공단이 2023년도 신입직원 42명을 공개 채용한다.

26일 공단에 따르면 모집인원은 5급 사무 24명(보훈 5명 포함)을 비롯해 전산 7명, 기술 7명, 7급(고졸) 4명이다. 입사지원서 접수는 오는 4월 7일 오후 5시까지 공단 채용 홈페이지()https://geps.recruitcenter.kr를 통해 온라인으로 이뤄지고 있다.

전형절차는 서류전형, 필기전형(직업기초능력평가, 전문지식평가), 1차 면접전형(AI 선행면접), 2차 면접전형(인바스켓 PT, 인성) 순으로 진행된다. 최종 선발된 42명은 올해 6월 말 임용될 예정이다.

채용 관련 문의사항은 채용 전용 콜센터(02-3210-3856, 3829) 또는 채용 홈페이지 Q&A에서 가능하다.

공단 관계자는 "코로나19 등으로 침체된 채용 시장에 청년 일자리 창출을 통해 공공기관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한편, 블라인드 채용으로 투명하고 공정하게 인재를 선발하겠다"고 말했다.

공단은 서귀포시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으로 지역대학과 협업해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오픈캠퍼스 운영에 참여하고 있다. 2021년 지역인재 의무 채용 비율 27%보다 높은 29.4%, 2022년에는 의무 채용 비율 30%를 상회하는 46.2%의 지역인재를 선발하는 등 제주지역인재 채용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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