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 9곳으로 증가
입력 : 2023. 03. 24(금) 15:50수정 : 2023. 03. 26(일) 20:18
진선희기자 sunny@ihalla.com
피해 아동 신속 의료 지원 등 맡아… 올해 2곳 추가
[한라일보] 제주시는 학대 피해 아동의 보호를 강화하기 위해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인 '새싹지킴이 병원' 2개소를 추가 지정했다고 24일 밝혔다.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은 아동학대 조사 공공화로 아동학대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피해 아동에 대한 신속한 의료 지원을 위해 운영하고 있다. 국·공립병원, 보건소, 민간 의료기관 중에서 공휴일·야간 진료와 우선 진료가 가능하고 소아청소년과·정신건강의학과를 갖춘 의료기관 등을 대상으로 지정해 왔다. 전담의료기관에서는 의료 행위 시 학대가 의심되는 아동에 대한 적극적인 학대 의심 신고, 건강검진, 상담, 치료, 정황 증거에 대한 소견 제공으로 행정과의 협조 체계를 유지하게 된다.

제주시는 2021년도 제주대학교병원, 한마음병원, 중앙병원, 한라병원 4개소에 이어 2022년도에는 봄정신건강의학과, 김헌지정형외과의원, 소리나소아청소년과 의원 3개소를 전담의료기관으로 지정했다. 올해는 연강참병원, 로즈앤의원을 전담의료기관으로 추가 지정했다.

문재원 주민복지과장은 "지난해 전담의료기관을 통해 5명의 피해 아동이 지원을 받았다"며 "앞으로도 아동학대 피해 아동의 심리적·신체적 회복이 이뤄지도록 더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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