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도심 빈터 '공한지 주차장' 상반기 13곳 신규 조성
입력 : 2023. 03. 23(목) 10:42수정 : 2023. 03. 23(목) 10:44
진선희기자 sunny@ihalla.com
5억 투입 아라동·이도동 등 주차 심화 지역 유휴지 활용 추진
[한라일보]제주시는 올해 상반기 5억 원을 투입해 도심 빈터를 활용한 주차장 조성에 나선다고 23일 밝혔다.

이 사업은 주차 심화 지역 내에 방치되고 있는 유휴지를 주차장으로 바꿔 시민들에게 주차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이뤄지고 있다. 현재 이 같은 방법으로 조성된 제주시 관내 공한지 주차장은 508개소(총 8357대 주차 가능)다.

공한지 주차장은 4년 이상 활용 계획이 없는 토지 중에서 토지주가 동의한 곳을 대상으로 추진하고 있다. 다만 형질변경이나 문화재 보존 영향 심의가 필요한 토지는 신청이 제한될 수 있고 토지 위에 건축물이나 농작물이 있어도 안 된다.

최소 4년 이상 운영해야 하는 주차장이 조성될 경우 그 기간 동안엔 지방세법에 의해 재산세 전액 감면 혜택이 제공되고 있다. 이 때문인지 제주시의 경우 공한지 주차장 조성 후 평균 12년 정도 해당 공한지가 주차장으로 활용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올 상반기에는 총 3차에 걸쳐 동지역 13개소에 공한지 주차장을 새로 만든다. 1차 대상지는 아라동 3개소, 이도동 2개소로 오는 5월까지 공사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삼화지구, 신제주 등에도 상반기 공한지 주차장 조성 계획이 잡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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