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생명이 어우러진 곶자왈이 품은 자유
입력 : 2023. 03. 21(화) 16:47수정 : 2023. 03. 22(수) 11:08
오은지기자 ejoh@ihalla.com
홍진숙 작가 '여기, 곶자왈' 작품전
오는 8월까지 곶자왈생태체험관에서
곶자왈생태체험관에서 열린 '여기, 곶자왈' 전시에서 작품 설명을 하고 있는 홍진숙 작가.
[한라일보] 제주의 홍진숙 작가가 곶자왈생태체험관에서 '여기, 곶자왈' 작품전을 열고 있다. 제주곶자와공유화재단이 마련한 전시다.

이번 전시엔 작가가 그려낸 곶자왈의 고사리 스케치를 포함 총 20점의 작품이 내걸렸다.

홍 작가는 "비틀어지고 부러진 나무들과 다양한 생명이 어우러져 살아가는 곶자왈의 정형화되지 않은 모습에서 자유를 찾을 수 있겠다"는 생각으로 곶자왈 작품 활동을 하게 됐다고 말한다.

그리고 "다양함만큼이나 재미있고 아름다운 이름을 가진 고사리들을 색다른 시선으로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며 초대장을 띄운다.

전시는 8월 31일까지 이어진다.

한편 홍 작가는 제주와 서울, 일본을 오가며 19회의 개인전을 열었고, ‘대만-한국 국제교류전’, ‘신화의 기억을 나누다’, ‘국제인천여성비엔날레’ 등 다수의 단체전에 참여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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