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올 여름 자연재난 대비 선제적 대응 구축
입력 : 2023. 03. 20(월) 11:12수정 : 2023. 03. 20(월) 13:24
이태윤기자 lty9456@ihalla.com
신속한 비상대응체계 구축 등 추진대책 마련
인명피해 우려지역 추가 지정등 중점 관리
[한라일보] 올 여름 호우, 태풍 등 자연재난으로부터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선제적 대응이 추진된다.

제주특별자치도는 3월 중순부터 5월 중순까지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도는 태풍, 호우 등 자연재난으로부터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신속한 비상대응체계 구축, 인명피해 우려지역 조사·점검, 방재시설 정비, 이재민 구호 등 분야별 사전대비 추진대책을 마련한다.

신속한 비상대응체계 구축을 위해 관계부서 비상연락망을 정비해 사전대비 전담반을 구성했다.

또한 기존에 관리하는 인명피해 우려지역(89개소) 이외에 피해가 우려되는 반지하 주택, 취약 경사지 태양광과 같은 유형을 신규 조사하고 인명피해 우려지역으로 추가 지정해 중점 관리한다.

인명피해 우려지역은 사전통제 기준을 마련하고 주민 대피계획을 수립해 지침서에 반영함으로써 신속한 통제와 대피로 인명피해를 최소화하도록 할 방침이다.

양수기 등 침수방재용 장비(1246대)의 작동 상태를 확인하고, 수방자재(12만1337점) 및 구호물자(3087점) 사전비축, 이재민 임시주거시설(167개소) 점검, 군부대, 도내 지역자율방재단, 민간협회 등 민·관 합동 인력 및 장비 응원체계를 구축해 이재민 구호 및 응급복구체계를 강화한다.

5월 중 극한 강우(시우량 100㎜이상) 상황을 가정한 훈련을 실시해 부서별 임무 및 역할을 재정립하고, 하천 및 배수로 준설, 이물질 제거 등을 우기 전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5월초에는 행정안전부 주관 관계부처 합동 여름철 사전대비 실태 중앙합동점검을 실시해 개선이 필요한 사항은 5월말까지 보완 조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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