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분식 '모닥치기' 몽골에 진출
입력 : 2023. 02. 02(목) 14:45
박소정 기자 cosorong@ihalla.com
울란바토르에 해외 1호점 개장
지난달 30일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문을 연 제주 분식점 '모닥치기' 해외 1호점. 제주특별자치도경제통상진흥원 제공
[한라일보] 제주 고유의 분식 '모닥치기'가 해외에 진출했다.

제주특별자치도경제통상진흥원은 주식회사 제이플랫이 지난달 30일 몽골 울란바토르에 제주 분식점 '모닥치기' 해외 1호점을 개장했다고 2일 밝혔다.

모닥치기는 '여럿이', '다 함께'라는 의미의 제주어로 떡볶이, 김밥, 튀김, 순대, 만두 등을 한그릇에 넣어 내주는 제주 고유의 분식이다.

이번 몽골 진출은 도내 식품 제조사와 식품유통사가 협력해 창업한 (주)제이플랫이 몽골 현지 식품기업인 IKH Trade LLC와 모닥치기 브랜드의 로열티와 브랜드 사용권을 계약하면서 이뤄졌다. 제이플랫은 이번 '모닥치기' 해외 1호점을 시작으로 향후 몽골 내 30개 매장 개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도경제통상진흥원은 이번 몽골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 몽골바이어를 초청해 업무협력 방안을 논의한데 이어 몽골 현지 판촉 행사 지원 등 다양한 지원 사업을 전개해왔다.

도경제통상진흥원 관계자는 "현재 캐나다 벤쿠버, 카자흐스탄, 싱가포르 등에서 '모닥치기' 매장 개장 논의가 이뤄지고 있다"며 "앞으로 제주의 기업들이 해외 진출을 위한 상품 수출 뿐만아니라 다양한 모델의 플랫폼이 수출될 수 있또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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