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교육현장 수은 폐기물 2100여 점 수거 처리한다
입력 : 2023. 01. 29(일) 12:47
진선희기자 sunny@ihalla.com
제주도교육청, 학교·직속기관 방문 내달 말까지 전량 폐기 추진
[한라일보]제주 교육현장에서 사용해온 수은 함유 교구 등이 전량 폐기된다. 제주도교육청은 도내 모든 학교와 직속기관에 보유하고 있는 총 10종 2100여 점의 수은 함유 폐기물을 폐기 처분할 계획이라고 29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폐기물관리법 시행령의 개정에 따라 안전한 학습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것이다. 현재 환경부와 교육부는 학교 등 교육기관에서 수은을 함유한 교구의 사용을 금지하고 있다.

도교육청은 2억7000만원을 투입해 30일부터 도내 초·중·고·특수학교와 직속기관을 방문해 수은 폐기물을 수거해 처리하기로 했다. 전문적인 수은 처리를 위해 국내 처리업체와 지난달 용역 계약을 체결했다.

도교육청은 "전문업체를 통해 2월 말까지 폐기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라며 "향후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과학 실험 등 수업이 진행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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