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00도로 전구간 통제… 눈 날씨에 도로통제 잇따라
입력 : 2023. 01. 27(금) 12:10
김도영기자 doyoung@ihalla.com
제주경찰청 기동대 투입해 도로 통제 중
5·16도로도 체인 있는 대형만 통행 가능
27일 눈 날씨로 인해 제주경찰 기동대가 주요 도로에 대한 통제를 실시하고 있다. 제주경찰청 제공
[한라일보] 27일 제주 전역에 강한 눈발이 날리면서 산간지역을 중심으로 도로 통제가 이어지고 있다.

제주경찰청은 이날 오전 7시부터 경찰청 기동대를 투입해 제주북부 중산간 지역을 중심으로 교통통제에 나서고 있다.

이날 낮 12시 현재 1100도로는 대형과 소형차량 모두 통제되고 있으며 5·16도로는 대형 차량은 체인이 있어야 통행이 가능하고 소형차량은 통제됐다.

이 밖에도 남조로 전구간, 비자림로 5·16도로교차로부터 교래사거리, 제1산록도로 일부구간, 첨단로 동샘교차로부터 첨단과학단지입구 교차로 구간에서는 소형차량은 체인을 장착해야 운행할 수 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기준 한라산 사제비에 36.5㎝ 눈이 내렸으며 삼각봉 34.8㎝, 어리목 27.6㎝ 산천단 5.7㎝, 가시리 2.9㎝ 등의 적설량을 기록하고 있다.

낮동안 기온이 점차 내려가며 내린 눈과 비가 얼어 도로 결빙의 가능성이 높은 만큼 차량 운행 시 감속하고 월동장비를 갖추는 등 교통안전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한편 북서쪽의 찬 공기가 남하하며 29일 오전까지 춥겠고 일요일 낮부터 기온이 차차 오르며 추위에 기세가 한풀 꺾일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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