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도 초등학생 위한 '상상의 숲' 본격 운영
서귀포시 특별교부세 6000만원에 예산 4000만원 추가
취학전 아동 대상 유아숲체험 연계 매년 사업 확대키로
백금탁기자 haru@ihalla.com입력 : 2022. 12. 07(수) 15:19
[한라일보] 서귀포시가 취학전 영·유아를 대상으로 하는 유아숲체험원과 연계해 내년부터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상상의 숲을 본격 운영한다. 특히 코로나19로 야외활동이 부족한 아동·청소년을 위한 유산소 산림레포츠 형태로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흥미를 더할 참이다.

시는 어린이가 숲속에서 맘껏 뛰놀고 인성과 감성이 건강한 아이로 성장할 수 있도록 내년부터 산림교육프로그램인 어린이 '상상의 숲' 운영을 본격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상상의 숲'은 현재 운영 중인 취학전 아동을 대상으로 하는 유아숲체험원과 연계해 산림체험교육이 단절되지 않고 지속성을 가질 수 있도록 숲에서 초등학생 이상이 참여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이다. 지도와 나침반을 들고 목적지를 찾는 오리엔티어링을 비롯해 나무를 오르내리는 트리클라이밍, 목재문화체험, 생태교육 등 다양한 산림교육으로 꾸며진다.

앞서 시는 지난 5~11월 '어린이 숲 해피 챌린지'를 시범 운영을 통해 행정안전부 주관 '2022년 국민 정책디자인 우수과제'에 선정, 장관 표창과 특별교부세 6000만원을 지원받는다. 여기에 내년도 예산 4000만원을 추가 투입한다.

허정환 서귀포시 산림휴양관리소장은 "어린이 숲 해피 챌린지는 코로나19로 야외 활동이 부족한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서귀포 치유의 숲에서 숲 지형에 따라 다양한 강도의 유산소 산림레포츠 활동으로 운영됐다"며 "그동안 초등학생 대상 숲 체험 프로그램이 부족했던 만큼 유아숲체험원과의 연속성을 토대로 내년부터 사업을 확대 시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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