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전면 도입 앞둬 제주 첫 고교학점제 박람회
제주도교육청, 이달 8~10일 중3 등 대상 박람회 개최
진로적성 탐색 부스·고교 선택과목 부스 등 체험 가능
진선희기자 sunny@ihalla.com입력 : 2022. 12. 01(목) 15:01
[한라일보] 학생들의 기초 소양과 기본 학력을 바탕으로 진로·적성에 따라 과목을 선택하고 이수 기준에 도달한 과목에 대해 학점을 취득·누적해 졸업하는 제도인 고교학점제. 제주도교육청이 2025년 고교학점제 전면 도입을 앞두고 이를 알리는 행사를 연다. 이달 8~10일 제주한라대 컨벤션센터 컨벤션홀에서 펼쳐지는 '2022 제주 고교학점제 박람회'다.

'내 꿈을 향한 발걸음'을 주제로 내건 이번 박람회는 고교학점제로 대표되는 고교 교육 변화에 대한 현장의 정책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올해 처음 기획됐다. 중학교 3학년 학생들이 편하게 행사장을 찾을 수 있도록 교통편을 제공하는 등 중학교·고등학교 연계 교육 과정으로 추진된다. 현재 예정된 중학교 3학년 참가 규모는 35개교 5000명이 넘는다.

박람회장에는 고교학점제 홍보관, 진로·적성 탐색 부스 3개, 고등학교 선택과목 탐색 부스 7개, 고등학교 소개 부스 17개, 대학교 학과 소개 부스 12개가 설치되고 고교학점제 특강도 마련된다. 이를 통해 중학생들이 고등학교 진학 시 진로·적성에 따른 선택과목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했다.

2022 제주 고교학점제 박람회 리플릿. 제주도교육청 제공
도교육청은 올 한 해 고교학점제 현장 안착을 위해 인프라 구축과 교육과정 다양화 등을 추진해왔다. 온라인 공동교육과정 운영 지원, 고교학점제 대비 공간 재구성, 온라인 고교학점제 지원 센터 운영, 고교-대학 연계형 공동교육과정 운영 등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전면 시행에 앞서 내년부터 고교학점제가 단계적으로 도입되는 만큼 중학교 3학년 학생들이 준비 사항을 미리 살필 수 있도록 했다"며 "중3만이 아니라 도내 학생과 학부모들이 고교 교육의 변화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기회도 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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