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마음, 글씨에 담아 그리다
오월글씨연구회 캘리그라피그룹전 '마음사전'
이달 24일부터 12월 3일까지 심헌갤러리서
오은지기자 ejoh@ihalla.com입력 : 2022. 11. 23(수) 17:53
[한라일보]"글이 가지는 시각적 언어를 찾기 위해 처음으로 돌아가보기로 했습니다. 나를 캘리그라피로 이끌었던 말들이 담긴 내 마음사전을 이제 세상으로 펼쳐 당신과 함께 읽고 싶습니다."

오월글씨연구회가 캘리그라피그룹전 '마음사전'을 열며 띄우는 초대글이다.

"캘리그라피가 문학적 감성을 시각적 언어로 바꾸는 작업이라고 생각한다"는 오월글씨연구회는 이번 전시를 통해 캘리그라피의 정의에 가장 충실히 접근했다. 단어와 문장이 우리에게 주는 감성을 밖으로 꺼내는 과정이 단순히 문자를 종이에 나열하는 것만으로는 부족하다는 생각이 이번 전시의 출발점이다.

전시장에선 김경미, 김보람, 김초은, 박홍미, 윤선희, 이하제, 정명순, 정아람 작가의 전각, 서각, 도자기 등의 다양한 분야와 융합한 글씨를 만날 수 있다.

24일 문을 여는 전시는 오는 12월 3일까지 심헌갤러리에서 진행된다.
김보람 작
이하제 작
정명순 작


기사에 대한 독자 의견 (0 개)
이         름
이   메   일
9035 왼쪽숫자 입력
비밀번호 삭제시 필요
문화 주요기사더보기

기사 목록

한라일보 PC버전
검색 입력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