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정상 "북 위협 대응 긴밀 협력"
윤석열 대통령, 바이든 미 대통령과 환담서 현안 논의
대통령실=부미현 기자입력 : 2022. 09. 22(목) 15:16
윤석열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21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한 빌딩에서 열린 글로벌펀드 제7차 재정공약회의를 마친 뒤 대화를 나누고 있다. 연합뉴스
[한라일보] 윤석열 대통령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한미 동맹을 강화하고 북한의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긴밀한 협력을 계속해 나간다는 공약을 재확인했다.

대통령실은 22일 보도자료를 통해 양 정상이 유엔총회를 계기로 뉴욕에서 만나 한미 동맹 강화 등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지난 18일 런던에서 개최된 찰스 3세 영국 국왕 주최 리셉션과 21일 미국 뉴욕에서 개최된 글로벌펀드 제7차 재정공약회의 그리고 바이든 대통령 내외 주최 리셉션에서 바이든 대통령과 만났다.

두 정상은 환담에서 양국 현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대통령실은 두 정상의 환담에 대해 "윤 대통령은 미국의 인플레감축법과 관련한 우리 업계의 우려를 설명했다"며 "미국 행정부가 인플레감축법을 집행하는 과정에서 우리 측 우려를 해소할 수 있도록 한미 간 긴밀히 협력해줄 것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바이든 대통령은 "한국 측의 우려를 잘 알고 있다"면서 "한미 간 계속해서 진지한 협의를 이어나가자"고 답변했다고 대통령실은 설명했다.

아울러 두 정상은 필요시 양국이 금융안정을 위한 유동성 공급장치를 실행하기 위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또 북한의 공격을 억제하고 북한의 도발에 대한 공동의 대응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양국 간 공조를 강화하기로 뜻을 모았다고 대통령실은 전했다.

기사에 대한 독자 의견 (1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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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일상 09-22 17:11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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