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검찰총장 후보에 이원석 전 제주지검장 내정
공정거래위원장 한기정 서울대 교수 발탁
부미현 기자 bu8385@ihalla.com입력 : 2022. 08. 18(목) 15:36
공정위원장에 한기정·검찰총장에 이원석 내정(왼쪽부터). 연합뉴스
[한라일보] 윤석열 대통령은 18일 신임 검찰총장 후보에 이원석 전 제주지검장을 내정했다.

김대기 대통령 비서실장은 이날 오후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검찰총장 후보자에 이 전 지검장, 공정거래위원장 후보자에 한기정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를 각각 내정했다고 밝혔다.

대통령실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이 검찰총장 후보자는 대검 수사지휘과장, 중앙지검 특수1부장 등을 역임한 검찰 내 손꼽히는 수사 전문가로 원리 원칙에 따른 수사와 온화한 성품으로 신망이 두텁다"고 내정 배경을 밝혔다.

이 후보자는 전라남도 보성 출신으로 서울대학교 정치학과를 졸업했다. 사법고시 37회 출신으로 대검 기획조정부장, 수원고등검찰청 차장검사 등을 거쳐 지난해 6월 제69대 제주지검 검사장으로 부임, 지난 5월까지 근무했다.

대통령실은 "이 후보자는 현재 대검찰청 차장검사 및 검찰총장 직무대행을 수행하고 있어 검찰 지휘의 연속성은 물론, 형사사법 개혁을 통해 공정한 법집행이라는 윤석열 정부의 법무 분야 핵심 국정과제 실현을 이끌어줄 적임자"라고 밝혔다.

공정거래위원장에 내정된 한 후보자는 보험연구원 원장,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원장, 법무부 감찰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했다.

대통령실은 "한 후보자는 시장주의 경제원칙을 존중하는 법학자이면서도 연구원, 정부위원회에서 활동해 행정분야 전문성까지 겸비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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