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을 부르는 합창, 안식 선사
서귀포합창단 제73회 정기연주회
오는 9월 7일 서귀포예술의전당서
오은지기자 ejoh@ihalla.com입력 : 2022. 08. 16(화) 14:50
[한라일보]제주특별자치도립 서귀포합창단(지휘 최상윤)의 제73회 정기연주회가 오는 9월 7일 서귀포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펼쳐진다.

이날 공연은 가을의 안식을 시민들에게 선물하기 위해 무반주합창, 한국합창, 민속합창, 영가 네 개의 스테이지로 나눠 진행된다.

평화로운 세상을 갈망하는 시를 감성적으로 노래한 프랭크 티켈리의 'There Will Be Rest'로 문을 여는 무반부 합창에서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사람의 목소리로만 이뤄지는 음악의 풍부함을 선보인다.

두 번째 무대인 한국합창 첫 곡인 '서시'는 윤동주 시인의 작품에 전경숙 작곡가가 선율을 붙여 그려낸 곡이다. 테너 솔로가 목가적으로 노래를 시작하는 이 곡은 가을의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릴 예정이다.

민속합창으로는 노르웨이의 전통민요, 체코의 민속합창 등을 들려준다.

영가로 꾸며진 마지막 무대에서는 무반주 복합창으로 스테이시 깁스 편곡의 'Soon I'll Be Done'과 앙드레 토마스 편곡의 'keep Your Lamps'를들을 수 있다. 특히 'Keep Your Lamps'는 콩가드럼이 함께해 곡의 색을 더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서로 다른 음악적 기원과 가사를 잘 융합해 만들어진 도미닉 아르젠트의 'So I will Sing With My Voice'로 공연이 마무리된다.

특별 게스트로 소프라노 오미선(성신여자대학교 교수)이 올라 무대에 풍성함을 더한다. 공연은 사전 예약자를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된다. 사전 예약은 17일 서귀포시 E-Ticket을 통해 1인 4매까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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