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36억 투입 공공근로자 697명 모집
공공근로·지역방역일자리사업 분야… 9~11월 근무
"퇴직 공직자 재산·월소득 기준에 걸려 참여 어려워"
백금탁기자 haru@ihalla.com입력 : 2022. 08. 04(목) 14:25
서귀포시가 공공근로사업과 지역방역일자리사업 등 2개 분야의 공공부문 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시는 경기침체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취업 취약계층 등의 생계 지원을 위해 올해 하반기 추가경정예산에 36억원을 확보, 공공부문 근로자 697명을 공개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시는 35억원을 투자해 공공근로사업에 따른 참여 대상자 681명을 모집한다. 또 1억원을 들여 지역방역일자사업에 16명을 배치할 예정이다.

사업 참여대상자는 사업공고일 기준, 제주도에 주민등록을 둔 만18세 이상으로 취업취약계층, 코로나19로 실직·폐업을 경험한 자 등 생계 지원이 필요한 도민이다.

공공근로사업 참여자는 문화·관광·체육시설 환경정비, 읍면동 환경정비사업 등에 주로 업무를 담당한다. 지역방역일자리사업 참여자는 선별진료소 운영 등 코로나19 감염병 대응을 위해 보건소에 배치된다.

시 관계자는 "최근 퇴직 공직자들의 공공부문 일자리 참여한다는 지적이 있으나, 중위소득(4인 기준 월 340만원)과 재산현황(3억원 이하) 등을 충족해야 하기 때문에 사실상 사업 참여가 어렵다"며 "선발된 참여자는 9~11월 3개월간 근무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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