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원 보궐선거] 부상일 "비료값 등 농업 지원 확대"
외국인 계절근로자 등 지원 늘릴 것
이태윤기자 lty9456@ihalla.com입력 : 2022. 05. 25(수) 18:32
국회의원보궐선거 제주시을 선거구에 출마한 국민의힘 부상일 후보는 25일 비료가격 관련 정부의 지원을 늘리고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농업부분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겠다는 정책을 발표했다.

부상일 후보는 " 제주도의 농업경영비는 4084만원으로 전국 평균 2412만원에 비해 거의 갑절에 가까워 그 부담이 크다"면서 "특히 원자재 가격이 상승하고 있는 비료의 가격인상이 이어지고 있고, 농촌 일손 부족으로 인한 인건비 상승으로 이중고를 겪고 있는 것이 제주농촌의 현실"이라며 제주농촌의 상황을 진단했다.

부 후보는 " 농업에서 비료가 차지하는 비중은 수확량과 비례한다고 할 정도로 중요하다. 특히 제주시 동부지역 화산회토의 토질은 황토흙에 비해 땅 힘이 부족해 많은 비료량을 요구하는 바, 그 부담이 더 크다"면서 "현재 비료가격에 대한 국가와 지방자치단체, 농협 등 세곳에서 보조가 분담해 이뤄지고 있는데 농민이 출자한 농협의 부담이 너무 크게 적용되는 것도 문제이며 2종 복합비료와 3종복합비료의 보조금 차등지급, 농협이 아닌 다른 조직이나 업체를 이용할 경우 보조금 지급이 이뤄지지 않는 점 등 불합리한 부분이 많다" 며 전체적으로 비료 문제와 관련된 정비가 필요함을 밝혔다.

그러면서 부 후보는 "국회차원에서 정부에 이를 건의하고 제도적 장치까지 마련해 제주의 농업이 경쟁력을 가질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겠다"며 제주 농업문제 해결에 대한 강한 의지를 표현했다.

또한 이날 국민의힘 중앙당 한기호 사무총장이 부상일 후보사무실을 방문해 격려하는 등 선거 승리를 위한 의지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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