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6일 제주 음악 샛별들의 무대
제주음협, 오디션 통해 신인음악인 5명 선발
피아노, 바이올린, 성악, 플루트, 작곡 등
오은지기자 ejoh@ihalla.com입력 : 2022. 05. 24(화) 14:28
지난 21일 열린 오디션 모습. 제주음협 제공
제주의 새로운 연주자들의 데뷔 무대인 (사)한국음악협회 제주특별자치도지회(제주음협)의 '신인음악회'를 채울 5명의 신인음악인들이 선발됐다.

제주음협은 지난 21일 제주출신 14명의 신인음악인이 응시한 가운데 아벡아트홀에서 열린 오디션에서 권엘림(피아노, 울산대학교 졸업), 문수정(바이올린, 제주대학교 졸업), 고시연(성악, 경희대학교 졸업), 김강토(플루트, 계명대학교 졸업), 오민주(작곡, 중앙대학교 졸업) 등 5명이 최종 합격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들은 오는 7월 16일 오후 7시 30분 제주대학교 아라뮤즈홀에서 오케스트라 협연 및 데뷔 무대를 갖는다.

한편 이번 오디션 심사위원으로는 오능희 제주음협 지회장, 김형삼 제주심포니오케스트라 음악감독, 강스텔라 제주교육대학교 조교수, 홍정호 한국관악협회 제주특별자치도지회 전 지회장이 참여했다.

심사위원들은 총평에서 "14명의 연주자들 모두가 뛰어난 음악인들이었기 때문에 이번 오디션은 다른 때에 비해 심사 시간이 길었다. 고민을 많이 했다"면서 "몇몇 참가자의 경우 약간의 실수들이 아쉬웠지만 이들의 음악성이 절대 남들보다 뒤처지는 것이 아니었다"고 밝혔다. 이어 "다만, 신인음악회 특성상 음악의 다양성을 보여주는 것 또한 중요하기 때문에 각 장르별로 1명의 음악인을 선출한 것이 매우 아쉬울 따름"이라며 "합격되지 않은 9명의 연주자들이 절대 남들에 비해 뒤처지거나 하는 것이 아니므로, 제주 음악의 미래를 이끌어나갈 인재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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