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6·1지방선거 13일간 피말리는 본선 레이스 '시작'
오는 31일까지 지역 표심 잡기위해 역량 총동원
일정 시간 확성장치 등 공개장소 연설·대담 가능
첫날 지방선거 출마 후보들 대규모 출정식 가져
이태윤기자 lty9456@ihalla.com입력 : 2022. 05. 18(수) 18:29
오는 6월1일 치러지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 출사표를 던진 제주지사 후보 4명을 포함한 100명의 후보들이 19일부터 13일간의 열전에 들어간다. 지방선거와 함께 제주시을 국회의원 보궐 선거까지 동시에 실시되면서 선거열기는 더욱 뜨겁게 오를 전망이다.

18일 제주지역 정치권에 따르면 19일부터 선거운동이 본격 시작되면서 지방선거 출마한 후보마다 승리에 대한 의지를 다지는 출정식을 준비하고 있다.

공식 선거 운동 첫날 더불어민주당 오영훈 후보는 오후 6시30분 제주시민복지타운에서 필승을 다짐하는 출정식을 가질 예정이다.

국민의힘 허향진 후보도 같은날 오후 6시30분 제주시청 버스 정류장 인근에서 출정식을 갖고 지지자 결집에 나설 예정이다.

무소속 박찬식도 이날 오후 7시 선거사무소 일대에서 출정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녹색당 부순정 후보는 별도 출정식을 갖지 않는 대신 첫 일정으로 관광산업 노동자들과 간담회를 진행한다.

이와함께 교육감후보와 도의원 후보 등도 출정식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지방선거와 함께 치러지는 제주시을 국회의원 보궐선거도 선거 열기를 한층 끌어올릴 것으로 보인다. 더불어민주당 김한규, 국민의힘 부상일, 무소속 김우남 후보 등 3파전으로 치러지면서 치열한 경쟁을 예고하고 있다. 김우남 후보는 19일 자정 제주시청 앞 어울림 마당 앞에서 출정식을 개최해 세몰이에 나선다.

이날 제주특별자치도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선거운동을 할 수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19일부터 선거일 전일인 31일까지 법에서 정한 방법으로 선거운동을 할 수 있다. 인터넷·전자우편(SNS 포함)·문자메시지를 이용한 선거운동은 선거일에도 가능하다.

선거운동을 할 수 있는 유권자는 선거일이 아닌 때에 말(言)이나 전화로 정당·후보자에 대한 지지를 호소할 수 있고, 선거일에는 인터넷·전자우편(SNS 포함)·문자메시지 이용한 선거운동도 할 수 있다. 후보자의 자원봉사자로 참여할 수 있다.

다만 어깨띠, 모양과 색상이 동일한 모자나 옷, 표찰, 피켓, 그 밖의 소품을 활용해 선거운동을 할 수 없다. 또 자원봉사의 대가로 수당이나 실비를 요구하거나 받을 수 없으며, 기표소 안에서 투표지를 촬영하거나 SNS 등에 게시할 수 없다. 후보자 비방이나 허위사실이 적시된 글을 SNS로 공유하거나 퍼 나르는 경우도 법에 위반될 수 있다.

정당은 선거기간 중에는 시설물 등을 이용하여 자당의 정책이나 정치적 현안에 대한 입장을 홍보 할 수 없으므로 거리에 게시된 정책 홍보 현수막 등은 5월 18일까지 철거해야 한다.

한편 제주는 이번 선거를 통해 제주도지사와 교육감 각 1명, 제주도의원 32명, 비례대표 도의원 8명, 교육의원 5명을 선출한다. 이번 선거에는 제주도지사 4명, 제주교육감 2명, 지역구 도의원 65명, 비례대표 도의원 20명, 교육의원 9명 등이 후보자로 이름을 올렸다.

관련기사
오영훈-허향진 제주지사 후보 19일 대규모 출정식
기사에 대한 독자 의견 (0 개)
이         름
이   메   일
4376 왼쪽숫자 입력
비밀번호 삭제시 필요
정치/행정 주요기사더보기

기사 목록

한라일보 PC버전
검색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