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제주도의원 16명 "이재명 후보와 민주정부 4기 열겠다"
24일 제주도의회 도민카페서 기자회견
강다혜기자 dhkang@ihalla.com입력 : 2022. 01. 24(월) 11:37
대한민국 대전환선거대책위원회 조직본부 더불어제주위원회(이하 더불어제주위원회)는 24일 제주도의회 도민카페에서 발족식과 임명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상국기자
더불어민주당 소속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도의원들이 24일 이재명 대선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다.
대한민국 대전환선거대책위원회 조직본부 더불어제주위원회(이하 더불어제주위원회)는 이날 제주도의회 도민카페에서 발족식과 임명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더불어제주위원회에는 김태석·정민구·김용범·이상봉·양영식·현길호·강민숙·강성균·강철남·고태순·고현수·김경미·문경운·송창권·조훈배·홍명환 의원 등 제주도의회 의원 16명과 도민 6명 등 22명이 공동선대위원장으로 참여했다.
김태석 더불어제주위원회 공동선대위원장은 "'4기 민주정부 수립, 국민과 함께 더불어 승리'하기 위해 도민들의 목소리를 소중히 받아들여 이재명 후보와 함께 제주의 미래와 대한민국의 미래를 함께 열어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 위원장은 최근 이재명 후보가 제주와 전남을 연결하는 해저터널 사업을 언급한 것과 관련한 질문이 제기되자 "제주도에서 해저터널 문제가 일부 후보들 사이에서 나왔던 것은 사실"이라며 "이재명 후보께서 섬은 섬으로 남아야 한다는 개인적 소신을 말했다. 이게 가장 중요한 답이 될 것"이라고 발언했다.
이어 "다만 이것은 제주 정체성과 결정지을 수 있는 가장 중요한 공약이 될 수도 있다"며 "도민들의 의견이 반영돼야 하고, 지방선거에서 차기 지사와 각 거버넌스들이 협의해서 결정할 수 있는 일"이라고 언급했다.
대한민국 대전환선거대책위원회 조직본부 더불어제주위원회(이하 더불어제주위원회)는 이날 제주도의회 도민카페에서 발족식과 임명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더불어제주위원회에는 김태석·정민구·김용범·이상봉·양영식·현길호·강민숙·강성균·강철남·고태순·고현수·김경미·문경운·송창권·조훈배·홍명환 의원 등 제주도의회 의원 16명과 도민 6명 등 22명이 공동선대위원장으로 참여했다.
한편 김 위원장은 최근 이재명 후보가 제주와 전남을 연결하는 해저터널 사업을 언급한 것과 관련한 질문이 제기되자 "제주도에서 해저터널 문제가 일부 후보들 사이에서 나왔던 것은 사실"이라며 "이재명 후보께서 섬은 섬으로 남아야 한다는 개인적 소신을 말했다. 이게 가장 중요한 답이 될 것"이라고 발언했다.
이어 "다만 이것은 제주 정체성과 결정지을 수 있는 가장 중요한 공약이 될 수도 있다"며 "도민들의 의견이 반영돼야 하고, 지방선거에서 차기 지사와 각 거버넌스들이 협의해서 결정할 수 있는 일"이라고 언급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