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관광진흥기금 1000억원 푼다
경영안정자금 800억원·시설 개보수 200억원
이상민기자 hasm@ihalla.com입력 : 2022. 01. 16(일) 11:00
제주특별자치도.
제주특별자치도가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로 침체된 도내 관광업계의 경영 정상화를 위해 1000억원 규모의 제주관광진흥기금을 특별융자한다고 16일 밝혔다.

융자 신청 기간은 다음달 28일까지다.

특별 융자는 여행업, 관광숙박업, 전세버스업 등 45개 업종을 대상으로 이뤄진다. 제주도는 경영안정자금 명목으로 800억원을, 시설 개·보수 자금을 200억원을 각각 융자할 계획이다.

융자 방식은 관광업체가 제주도의 추천을 받아 은행에서 자금을 빌리면 제주도는 빌린 자금의 이자 차액을 보전하는 방식이다.

대출금리는 분기별로 기획재정부가 공시하는 '공공자금관리기금 융자사업 변동금리'를 적용 받으며 융자는 2년 거치에 3년간 균등상환을 조건으로 한다.

제주도는 또 관광업체의 어려운 사정을 2020년 12월 31일 이전 관광진흥기금을 대출한 모든 사업체를 대상으로 1년간 상환을 유예하기로 했다.

상환유예 신청 기간은 다음달 3일부터 올해말까지이다.

 김애숙 제주도 관광국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관광업계의 회생을 위해 지원 확대방안을 발굴·실행하는데 더욱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도는 지난해 585개 업체에 1128억원을 융자 추천했으며 기존에 자금을 빌린 1194건·2412억 원에 대해서는 1년간 상환을 유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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