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소상공인 '방역물품지원금' 17일부터 신청
최대 10만원… 도내 2만5천곳 대상
이상민기자 hasm@ihalla.com입력 : 2022. 01. 16(일) 10:22
제주특별자치도는 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상대로 방역물품 지원금 신청을 받는다고 16일 밝혔다.

앞서 정부는 지난해 12월 6일 방역패스(접종증명·음성확인제) 제도가 전면 확대됨에 따라 QR(큐알)코드 확인용 단말기 등을 구매해 설치해야 하는 소기업·소상공인의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지원금 지급을 결정했다.지원 대상은 방역 패스를 의무 도입해야 하는 ▷유흥주점 등 유흥시설 ▷노래(코인)연습장 ▷실내체육시설 ▷목욕장업 ▷▷경륜·경정·경마장 및 카지노(내국인) ▷식당·카페 ▷학원 ▷PC방 등 16개 업종으로 최대 10만원까지 지원된다. 제주지역에서는 2만5000곳이 방역물품 지원 대상인 것으로 추청된다

1차 신청 기간은 17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이다. 각 영업장이 소재한 행정시의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 신청을 받는다.

제주도는 접수 초기 신청자가 한꺼번에 몰릴 것에 대비해 신청 첫 열흘간인 17~26일에는 사업자등록번호 끝자리에 따라 접수를 하는 '10부제'를 운영한다.

10부제는 한시적으로 운영되면, 27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는 사업자등록번호와 상관없이 신청할 수 있다.

제주도는 실제 방역패스 의무 도입 시설을 운영 중이거나 사업자등록증에 업종을 정확히 기재하지 못해 1차 대상에서 제외된 소기업·소상공인을 상대로 2월14부터 그달 25일까지 2차 신청을 받는다.

최명동 제주자치도 일자리경제통상국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지원금을 신속하게 지급해 코로나19로 어려운 소상공인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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