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이도2동 원룸 화재… 2000여만원 피해
김도영기자 doyoung@ihalla.com입력 : 2022. 01. 16(일) 10:15
15일 새벽 화재가 발생한 제주시 이도2동 한 원룸 화장실의 모습. 사진=제주소방서 제공
제주시의 한 원룸에서 화재가 발생해 20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15일 제주소방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54분쯤 제주시 이도2동의 4층짜리 다가구주택 3층에서 불이 나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8분 만에 모두 진화됐다.

 불은 주변을 지나던 한 남성이 비상벨 소리와 연기 등을 목격하고 119에 신고했으며, 원룸 내부 출입구 인근에서 시작된 불이 집 안 전체로 번진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이 불로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원룸 거주자 A씨가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집 안 내부와 가재도구 등이 화재로 소실돼 소방서 추산 20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소방당국과 경찰은 거주자가 화장실에서 담배를 피웠다고 진술한 점과 화장실 바닥에 종이박스와 의류 등이 널브러져 있던 점 등을 바탕으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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