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산하 위원회 회의록 공개 추진
고현수 의원 관련 조례안 대표 발의.. 회의 종료후 30일 이내
이상민기자 hasm@ihalla.com입력 : 2021. 12. 08(수) 17:58
제주자치도의회 고현수 의원.
제주특별자치도 산하 위원회의 심의 과정을 도민들이 소상히 알 수 있게 회의록을 공개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고현수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은 이같은 방안을 담은 '제주도 위원회 회의 및 회의록 공개 조례안'을 대표발의했다고 8일 밝혔다.

조례는 도정의 주요 정책을 자문하거나 심의하는 각종 위원회의 회의록을 투명하게 공개하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

조례는 회의에 참석한 위원과 배석자의 발언을 녹취해 문서화 한 기록을 보전하는 한편 회의 종료 후 30일 이내에 제주도 홈페이지에 공개하는 규정을 담고 있다.

고 의원은 "최근 보조금심의위원회가 '부적정' 사업의 탈락 이유를 단순히 '타당성 결여' 등으로만 제시해 도민 불신이 높아졌고 이런 고질적인 논란을 종식할 필요가 있다"며 "제주도 산하 각종 위원회의 논의·결정 과정에 대한 회의록이 공개된다면 도민 소통과 신뢰가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 조례안은 오는 17일 개회하는 제401회 제주도의회 임시회에서 심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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