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공항 보완 용역 두 차례 유찰 끝에 수의계약 체결
과업기간 7개월.. 내년 하반기쯤 결과 나올 듯
강다혜 기자 dhkang@ihalla.com입력 : 2021. 12. 06(월) 20:06
제주 제2공항 예정지 전경. 한라일보DB
중단된 제주 제2공항 건설사업의 재개 또는 철회 여부를 결정할 연구 용역이 두 차례의 유찰 끝에 수의계약으로 업체가 선정됐다.

 국토교통부는 '제주 제2공항 건설사업 전략환경영향평가 보완 가능성 검토 연구 용역'의 수행 기관으로 주식회사 도화엔지니어링과 지난 1일 수의계약을 체결했다.

 앞서 국토부는 용역 업체 선정에 나섰지만 지난달 11일과 25일 단일 응찰을 이유로 두 차례 연속 유찰된 바 있다.

 과업기간은 7개월로, 일러도 내년 하반기쯤 결과가 나올 것으로 예상돼 제2공항 추진 여부와 갈등 봉합 과제는 차기 정권으로 넘어간 상황이다.

 이 용역은 환경부가 반려한 제주 제2공항 건설사업 전략환경영향평가를 다시 보완해 절차를 재개할 수 있는지를 검증하는 것으로, 사실상 제주 제2공항의 운명을 쥐고 있다.

 한편 제주 제2공항 건설사업은 서귀포시 성산읍 545만7000㎡ 일대에 5조1229억원을 들여 연간 1992만명을 수용할 수 있는 새로운 공항을 짓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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