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해경 해양 수색·구조기술위원회 위촉
민·관 합동 협력체계 강화
김도영기자 doyoung@ihalla.com입력 : 2021. 12. 05(일) 13:51
제주해양경찰서는 지난 3일 '지역 해양 수색·구조 기술위원회' 위촉식을 갖고 회의를 진행했다. 사진=제주해양경찰서 제공
해양사고 발생 예방과 대응 능력 강화를 위한 민·관 합동 협력체계가 강화된다.

제주해양경찰서는 지난 3일 청사 회의실에서 동절기 해양사고 대비와 대응 협조체계 구축을 위한 '지역 해양 수색·구조 기술위원회' 위촉식을 갖고 회의를 개최했다.

 해양 수색·구조 기술위원회는 지난 4월 수상 수색·구조 등에 관한 법률이 개정되며 민간 전문가의 기술 자문 기능을 포함해 개편됐으며 재난, 의료, 선체, 구조, 드론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10명을 위원으로 위촉해 협조체계를 구축해 나가기로 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해양사고 발생 시 수색 순서 및 방법 ▷위급상황 시 응급처리 및 사후처리 ▷해양오염 발생 시 대처 ▷수중 드론 이용 수색 지원 등 보다 전문적이고 효율적인 수난구호업무 의사 결정을 위한 역할 등에 대해 논의했다.

 제주해경 관계자는 "이번 기술위원회를 계기로 해양사고 대응 시 전문적인 자문과 민·관 협력을 통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재난 대응 역량 강화로 국민이 신뢰할 수 있는 구조체제를 만드는 데 앞장서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사회 주요기사더보기

기사 목록

한라일보 PC버전
검색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