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서 이틀 연속 신규 집단감염 발생
27일 하루 사이 35명 양성 판정
'천안시 교회 관련' 새 집단감염 추가
이상민기자 hasm@ihalla.com입력 : 2021. 11. 27(토) 17:17
천안시 교회를 방문한 후 감염된 확진자를 고리로 N차 감염이 이어져 결국 새로운 집단 감염 사례로 분류됐다. 제주지역에서는 전날에도 타 지역 여행 모임을 고리로 한 연쇄 감염이 신규 집단 감염 사례로 묶였었다. .

제주특별자치도는 27일 오후 5시 기준으로 35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아 도내 누적 확진자 수는 총 3638명으로 집계됐다고 이날 밝혔다.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를 살펴보면 20명은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 2명은 타 지역 확진자 접촉자, 3명은 타 지역 입도·방문객이며 나머지 10명의 감염 경로를 드러나지 않았다.또 신규 확진자 중 4명이 새로운 집단감염 사례로 분류됐다.

지난 25일 충청남도 천안시 소재 한 종교시설 방문 이력이 있는 1명이 확진된 것을 시작으로, 해당 확진자와 접촉한 가족 등 27일 현재까지 모두 7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따.

제주도는 질병관리청과 협의해 해당 집단 감염의 이름을 '천안시 교회 관련 제주 발생'으로 정했다.

한편, 최근 각급 학교에서 전면등교가 이뤄지면서 백신 접종률이 낮은 소아·청소년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으며, 기본접종 후 시간 경과에 따른 접종 효과 감소로 노령층을 중심으로 돌파감염과 집단감염이 발생하고 있다.

방역당국은 안전한 일상회복을 이어나가기 위해 12~17세 청소년의 예방접종 동참과 함께 사적모임을 가급적 자제하고, 개인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할 것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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