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내년부터 인공지능 신서비스 실증 추진
맞춤형 관광서비스-월동작물 생육관리 등 과제 발굴
고대로 기자 bigroad@ihalla.com입력 : 2021. 10. 28(목) 16:49
제주특별자치도청.
제주특별자치도가 내년부터 인공지능 신서비스 실증 생태계 조성을 선도 사업으로 추진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8일 제25차 4차산업혁명위원회에서 17개 시·도 및 관계부처 합동으로 마련한 인공지능 지역확산 추진방향을 확정·발표했다고 밝혔다.

 제주자치도(제주권)는 인공지능 신기술 실증환경에 적합한 섬 지역의 특성에 기반해 '인공지능 신서비스 실증 생태계 조성'을 선도사업 추진 방향으로 제시했다.

 선도사업은 전국에서 개발된 인공지능 신기술의 실증환경 조성과 지역현안 해결 디지털 공공서비스 개발 등을 기획해 추진한다.

 또 특화융합 사업으로 맞춤형 관광서비스, 월동작물 생육관리 등에 인공지능 융합 과제를 발굴·추진하도록 했다.

 제주도는 앞으로 권역별 협업을 통해 본 계획의 방향에 맞추어 구체적인 추진과제 발굴과 예산확보 등의 과정을 거쳐 인공지능 확산을 본격 실행해 나갈 계획이다.

 과기부는 지자체 주도로 호남, 충청, 영남, 강원, 제주 등 각 권역별로 구체적인 대규모 선도사업을 1개씩 기획해 내년부터 예산 반영을 추진하거나 예비타당성 조사를 거쳐 본격 추진할 계획이며, 4차산업혁명위원회 등과 협력해 권역별 사업·과제 발굴의 타당성, 지역간 협력 등을 점검하고, 가시적인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뒷받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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