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Trans Jeju 국제트레일러닝대회' 열린다
11월6일 서귀포 가시리 일원 10·50㎞ 2개 코스 운영
백금탁기자 haru@ihalla.com입력 : 2021. 10. 27(수) 16:43
서귀포시가 표선면 가시리 일원에서 만개한 억새를 배경으로 국제트레일러닝대회를 연다.

시는 올해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자체를 대상으로 공모한 국제경기대회로 선정된 '2021 Trans Jeju 국제트레일러닝대회'를 11월 6일에 가시리마을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시가 주최하고 가시리마을회에서 주관하는 이 대회에는 세계 5개국 800여명(외국인 참가자 80여명)이 참가한다. 주최 측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국내에 거주하는 내국인과 외국인을 대상으로 참가자를 모집했다.

코스는 2개 코스(50㎞, 10㎞)로 나뉜다. 50㎞ 코스는 한라산을 무대로 펼쳐지며, 10㎞ 코스는 따라비오름과 가시리 마을목장에서 진행된다. 다만, 2019년 대회와 달리 코로나19로 112㎞ 코스는 운영하지 않는다.

2019년부터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에 선정된 이 대회는 2011년부터 매년 상설 개최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코로나19 여파로 취소된 바 있다. 특히 이 대회는 UTMB(울트라 트레일 몽블랑), UTMF(울트라 트레일 후지) 등 세계 최고의 트레일러닝대회를 선정하는 '미디어 Ultra Trail World Tour'에 선정되며 세계적인 대회로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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