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집단감염' 확산 25일 오후 5시까지 6명 확진
'제주시 실내체육시설(도장)' 집단감염 여파 지속
강다혜기자 dhkang@ihalla.com입력 : 2021. 10. 25(월) 17:06
제주지역에서 하루 확진자 6명이 발생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5일 오후 5시까지 6명(3070~3075번)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이날 밝혔다.

이로써 도내 누적 확진자 수는 3075명으로 집계됐다. 이달 들어선 191명이 확진됐으며 최근 일주일 사이 43명이 확진됐다. 또 최근 일주일 간 1일 평균 확진자 수는 6.14명을 나타내고 있다.

이날 신규 확진자들의 감염경로를 살펴보면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 3명, 타지역 확진자의 접촉자 3명 등이다.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 가운데 2명은 '제주시 실내체육시설(도장)' 집단감염 사례와 연관됐다. 이에따라 해당 집단감염 관련 확진자는 29명으로 늘었다.

한편 지난 23~24일 제주시 지역 5개 초·중·고등학교에서 각 1명씩 5명의 확진자가 발생한 것과 관련, 24~25일 학생·교직원 등 총 657명에 대한 검사가 진행됐다. 검사 결과 3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으며 나머지 654명은 음성으로 확인됐다.

제주도는 확진자를 격리 입원 조치하고, 자택 등에 대한 방역소독을 완료했다. 또 확진자 진술, 신용카드 사용내역, 제주안심코드 등 출입자 명부 확인, 현장 폐쇄회로(CC)TV 분석 등을 통해 이동 동선과 접촉자를 파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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