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주민규 PK극장골' 파이널A 극적 진출
K리그1 전북과 풀리그 마지막경기 2-2 무승부
승점 45점으로 다득점으로 5위.. 주민규 멀티골
위영석 기자 yswi1968@ihalla.com입력 : 2021. 10. 24(일) 17:43
24일 전북과의 경기에서 첫골을 넣고 세레머니하는 주민규(오른쪽). 제주 제공
제주유나이티드가 추가시간 PK 극장골을 터트리며 파이널A 잔류를 확정했다.

 제주는 24일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K리그1 2021 전북과 풀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2-2로 비겼다.

 이에 따라 제주는 승점 1점을 획득, 대구를 제압한 수원삼성과 광주에 1-3으로 패배한 수원FC와 승점이 45점(10승 15무 8패)으로 같았지만 다득점에서 43골로 수원FC 45골에 이어 5위를 지켰다.

 플라스틱을 활용한 재생유니폼 '제주바당'을 입고 전북과 맞선 제주는 전반을 득점없이 비긴 후 후반 17분 주민규가 전북 골키퍼 송범근의 실수를 놓치지 않고 침착하게 득점으로 성공시키며 앞서나갔다.

 하지만 제주는 전북에게 후반 37분 구스타보에게 동점골을, 그리고 추가시간 또다시 구스타보에게 역전골을 허용하며 패배하는 듯했다,

 제주는 추가시간 후반 95분 마지막 공격으로 박스안으로 투입한 공이 전북 김진수의 손에 맞으며 핸드볼 파울을 얻어내 주민규가 침착하게 성공시켜 극적으로 2-2 무승부를 기록했다.

 주민규는 후반에만 멀티골을 성공시키며 17골로 라스(수원FC)를 제치고 득점랭킹 단독 선두로 나섰다.

 이날 무승부로 파이널A에 진출한 제주는 울산과 전북, 대구, 수원FC, 수원삼성과 함께 파이널 라운드 5경기를 치르게 된다.

 제주는 파이널 라운드에서 4강에 들어 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진출을 노릴 예정이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이번 주 초에 파이널 라운드 일정을 발표하고 파이널A 6개팀이 참여하는 미디어데이를 28일 온라인 화상회의 방식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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