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상 추격전 끝에 불법조업 中어선 나포
송은범기자 seb1119@ihalla.com입력 : 2021. 10. 24(일) 13:58
사진=제주해양경찰서 제공
제주 해상에서 무허가 불법조업에 나선 중국어선이 도주 끝에 해경에 나포됐다.

 제주해양경찰서는 지난 23일 경제수역어업주권법 위반 혐의로 중국 온령 선적 A(272t·단타망·승선원 11명)호를 나포했다고 24일 밝혔다.

 A호는 지난 23일 오후 1시5분쯤 서귀포시 남쪽 약 116㎞ 해상에서 제주해경 특수기동대의 검문·검색 요구를 무시, 그물을 끊고 도주했다. 이에 제주해경은 고속단정 2척을 이용해 이날 오후 1시20분쯤 A호를 정지시킨 뒤 검문을 벌였고, 허가를 받지 않은 채 조업에 나선 사실을 확인했다.

 A호는 24일 오전 7시10분쯤 제주항 정박지에 나포됐으며, 해경은 코로나19 검사 결과가 나오는대로 A호 선장 등을 상대로 불법조업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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