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마당] 이웃들의 꿈·희망을 제주농협이 응원합니다
김도영 기자 doyoung@ihalla.com입력 : 2021. 10. 21(목) 00:00
'지역사회에 대한 기여'는 협동조합의 7원칙 중 하나로 협동조합은 조합원들의 자발적인 합의와 협력을 통해 조합이 속한 지역사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

농업협동조합은 이와 같은 원칙을 토대로 설립됐으며, 제주농협도 제주 지역의 농업인 복지 증진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제주농협은 2006년부터 임직원과 농업인이 매월 자발적으로 기부에 참여하는 제주농협 행복나눔운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그동안 약 31억원을 기탁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쳤다.

제주농협과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공동으로 실시하는 제주농협 희망Dream 프로젝트는 제주농협을 대표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경제적 어려움으로 마음속으로 꿈꾸고 있는 소원을 이루지 못하는 저소득 세대가 꿈과 희망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해오고 있다. 2013년 4월 처음 시작한 이후 청소년 재능개발비, 주거환경개선비, 취업 지원 등을 통해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웃들이 희망을 잃지 않도록 지원해 왔다. 올해 상반기까지 345가구에 전달한 희망기금이 8억6000만원에 이른다.

올해도 제주농협의 희망Dream 프로젝트는 계속 진행 중이다. 지난 6월 제1차 희망Dream 전달식을 진행한데 이어 제2차 희망드림 공모사업도 진행했다. 9월 27일부터 10월 19일까지 읍·면·동 주민센터, 학교, 사회복지 관련 시설·기관을 통해 공모사업 신청을 받았고, 중위소득 80% 이하 저소득 가구를 선정해 연말까지 가구당 최대 500만원을 지원하게 된다.

'슬픔은 나누면 반이 되고 기쁨은 나누면 배가 된다'는 말이 있다. 제주농협의 작지만 꾸준한 나눔 활동을 통해 좀 더 따뜻한 제주사회로 나아가고, 우리가 가진 사랑과 열정을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과 나누며 2021년 한 해를 마무리할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 <한승용 농협중앙회 제주지역본부 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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