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리지 않게 조심" 제주 5년간 개물림사고 400건 훌쩍
개물림 사고 해마다 80여건씩 꾸준 발생
대부분 목줄 미착용 등 보호자 관리 부실
강민성기자 kms6510@ihalla.com입력 : 2021. 09. 28(화) 18:12
제주에서 최근 5년간 400건이 넘는 개물림 사고가 발생해 주의가 필요하다.

 28일 더불어민주당 윤재갑 국회의원(해남·완도·진도)이 소방청 등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의하면 지난 2016년부터 지난해까지 도내에서 발생한 개 물림 사고는 431건이다.

 연도별로 보면 ▷2016년 82건 ▷2017년 92건 ▷2018년 78건 ▷2019년 87건 ▷지난해 92건이다.

 개 물림 사고는 주로 목줄 미착용 등 보호자 관리 부실에 의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는 그간 사고방지를 위해 도사견과 로트와일러 등 일부 품종을 맹견으로 규정했지만, 중·대형견에 의한 사고가 잇따르면서 몸무게 기준으로 맹견을 규정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다.

 윤재갑 의원은 "반려견에 대한 안전관리 의무와 펫티켓을 잘 지켜야 한다"며 "앞으로도 사고 방지를 위한 법과 제도 개선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사회 주요기사더보기

기사 목록

한라일보 PC버전
검색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