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방 추석날 아침부터 요란한 비날씨
시간당 50㎜ 강한 비.. 많은 곳 100㎜이상 내릴 듯
오후부터는 개이면서 구름사이 보름달 볼수있을 듯
위영석 기자 yswi1968@ihalla.com입력 : 2021. 09. 20(월) 07:50
비 내리는 제주.
추석날 기압골 영향으로 요란한 비날씨가 예상된다.

20일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제주지방은 이날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가끔 구름 많은 날씨가 예상된다. 추석인 21일에는 서쪽에서 다가오는 기압골 영향으로 새벽부터 낮동안 비가 내리겠다.

다량의 수증기로 만들어진 구름대로 인해 21일 아침에는 돌풍과 천둥 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50㎜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21일 새벽(00시)부터 낮(14시) 사이 예상강수량은 20~70㎜이며 많은 곳은 100㎜ 이상이다.

하지만 본격 귀경이 시작되는 이날 오후부터 22일까지는 비구름이 걷히고 대체로 맑은 날씨가 예상돼 귀경에는 차질이 없을 것으로 전망된다.

기온은 평년보다 조금 높겠다. 20일 낮 최고기온 27~30℃, 21일 아침 최저기온 23~24℃, 낮 최고기온 26~28℃로 예상된다.

해상에도 제주도 해상과 남해서부해상에 강한 바람이 불면서 물결이 최고 2.5m까지 높게 일겠다.

한가위 보름달은 구름 사이로 볼 수도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달 뜨는 시각은 제주 19:00, 서귀포 18:59, 성산 18:58, 고산 19:01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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