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려니 숲 걸으면서 마음 치유는 어때요?"
입력 : 2021. 06. 04(금) 10:30
강민성기자 kms6510@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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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산림문화체험 사려니숲 에코힐링 행사 4일 개막
올해 13회째… 현대인들 몸과 마음 치유 시간 마련
편안하게 자연 만끽하며 다양한 행사 즐길 수 있어
올해 13회째… 현대인들 몸과 마음 치유 시간 마련
편안하게 자연 만끽하며 다양한 행사 즐길 수 있어

4일 '2021 제주산림문화체험 사려니숲 에코힐링 체험 행사' 참가자들이 자연을 만끽하며 사려니숲길을 걷고 있다. 사진=강희만기자
신록의 계절 6월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사려니 숲에서 도민과 탐방객들을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행사가 마련됐다.
제주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산림문화체험 사려니숲길위원회가 주관하는 '2021 제주산림문화체험 사려니숲 에코힐링 체험 행사가 4일 서귀포시 표선면 남조로변에 위치한 사려니숲길 붉은 오름입구에서 개막했다. 일정은 이날부터 6일까지다.
올해 13회째를 맞고 있는 이 행사는 숲길을 걸으며 코로나19로 지친 현대인들의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시간을 제공하기 위한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코로나의 확산세를 감안해 이날 행사는 발열체크, 2m 이상 거리두기 등 코로나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지키면서 진행된다. 아울러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으면 행사에 참가할 수 없어 주의해야 한다.
이날 행사는 ▷제28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8) 서명 홍보 ▷사려니숲 생태 사진 전시회 ▷사려니숲길 ASMR ▷물찻오름 탐방으로 구성됐다. 개막식은 코로나 확산세를 감안해 진행하지 않는다.
사려니 숲 생태 사진 전시회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사려니 숲 열린무대 주변에서 진행된다. 자연의 아름다운 모습들이 걸린 사진들이 탐방로에 전시돼 걸으면서 편안하게 볼 수 있다. 또 다양하게 읽을 수 있는 책들도 마련돼 있다.
사려니 숲 ASMR은 온라인으로 사려니숲길의 다양한 소리를 듣는 행사다. 4일부터 6일까지 한라일보 유투브 채널 'TV Halla'에서 만날 수 있다. 이와 함께 부대행사로 마스크 착용 인증샷 이벤트도 진행된다. 마스크를 착용한 후 사려니 숲 삼거리에 위치한 코로나19 예방 홍보 캐릭터와 인증샷을 찍으면 기념품을 받을 수 있다.
물찻오름 탐방도 진행된다. 30분씩 차이를 둬 각 회차마다 20명씩 등반할 수 있다. 탐방은 남조로변 붉은오름 입구(1118번 도로)와 절물휴양림 인근의 비자림로(1112번 도로) 사려니숲길 입구에서 출발하는 코스에서 이뤄진다. 사려니숲길~성판악을 잇는 코스는 행사기간에만 한시적으로 탐방할 수 있다.
한편, 5일과 6일은 사려니 숲 열린무대에서 이소와 더로그가 오전 10시와 오후 2시에 1일 2회씩 숲속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또 무장애나눔길에선 매일 오전 10시와 오후 2시에 숲 속 힐링 명상이 진행될 예정이다.
제주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산림문화체험 사려니숲길위원회가 주관하는 '2021 제주산림문화체험 사려니숲 에코힐링 체험 행사가 4일 서귀포시 표선면 남조로변에 위치한 사려니숲길 붉은 오름입구에서 개막했다. 일정은 이날부터 6일까지다.
코로나의 확산세를 감안해 이날 행사는 발열체크, 2m 이상 거리두기 등 코로나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지키면서 진행된다. 아울러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으면 행사에 참가할 수 없어 주의해야 한다.
이날 행사는 ▷제28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8) 서명 홍보 ▷사려니숲 생태 사진 전시회 ▷사려니숲길 ASMR ▷물찻오름 탐방으로 구성됐다. 개막식은 코로나 확산세를 감안해 진행하지 않는다.
사려니 숲 생태 사진 전시회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사려니 숲 열린무대 주변에서 진행된다. 자연의 아름다운 모습들이 걸린 사진들이 탐방로에 전시돼 걸으면서 편안하게 볼 수 있다. 또 다양하게 읽을 수 있는 책들도 마련돼 있다.
사려니 숲 ASMR은 온라인으로 사려니숲길의 다양한 소리를 듣는 행사다. 4일부터 6일까지 한라일보 유투브 채널 'TV Halla'에서 만날 수 있다. 이와 함께 부대행사로 마스크 착용 인증샷 이벤트도 진행된다. 마스크를 착용한 후 사려니 숲 삼거리에 위치한 코로나19 예방 홍보 캐릭터와 인증샷을 찍으면 기념품을 받을 수 있다.
물찻오름 탐방도 진행된다. 30분씩 차이를 둬 각 회차마다 20명씩 등반할 수 있다. 탐방은 남조로변 붉은오름 입구(1118번 도로)와 절물휴양림 인근의 비자림로(1112번 도로) 사려니숲길 입구에서 출발하는 코스에서 이뤄진다. 사려니숲길~성판악을 잇는 코스는 행사기간에만 한시적으로 탐방할 수 있다.
한편, 5일과 6일은 사려니 숲 열린무대에서 이소와 더로그가 오전 10시와 오후 2시에 1일 2회씩 숲속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또 무장애나눔길에선 매일 오전 10시와 오후 2시에 숲 속 힐링 명상이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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