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희룡 지사 "여성이 안전한 여성친화도시 구축"
3·8 여성의날 맞아 여성정책 확대 약속
여성 공무원과 간담, 도 노조와 협약 체결도
강다혜기자 dhkang@ihalla.com입력 : 2021. 03. 08(월) 15:26
제주도 제공.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3·8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여성친화도시 구축을 위해 민·관 협력 강화와 함께 다양한 여성정책을 발굴, 추진할 것을 약속했다. 또 여성 공직자들에게 "여성 리더들이 제주 성평등문화 개선의 리더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원희룡 지사는 8일 '여성 안심 3종 세트 지원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제주여성인권연대 제주여성상담소를 방문해 사업 현황과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또 여성 안심 무인택배 보관함이 설치된 중앙로 지하상가를 방문해 관리기관인 '중앙지하상점가 진흥사업 협동조합' 관계자들과 운영현장을 점검했다.

또 4급 이상 관리직 여성들과 간담회를 갖고 여성정책 관련 의견을 나눴다. 이 자리에서 고순심 특별자치법무담당관은 "조직사회 내에서 남성공무원에 대한 육아휴직 제도를 적극 장려하면 민간 기업에도 파급효과가 나타날 것"이라며 육아휴직 제도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다.

아울러 제주도공무원노동조합·전국공무원노동조합제주본부제주도공무직노동조합 등 3개 노동조합과 '성평등한 공직문화 확산을 위한 실천협약'을 체결했다. 제주도와 3개 노동조합은 직장 내 성 비위 근절 및 성차별 개선, 성인지 감수성 제고를 위해 공동으로 협력할 예정이다.
정치/행정 주요기사더보기

기사 목록

한라일보 PC버전
검색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