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주말 오현고 재학생만 3명 확진 판정
소규모 감염 계속.. 6~7일 이틀동안 7명 신규 확진
'동선공개' 아라캐슬웨딩홀 6일 방문자 검사 당부
강다혜기자 dhkang@ihalla.com입력 : 2021. 03. 08(월) 11:18
주말휴일 사이 제주지역에서 총 7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된 가운데, 오현고등학교 재학생 3명이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제주특별자치도는 7일 하루 동안 총 767건의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벌인 결과 이중 3명 (제주594~596번)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8일 밝혔다.

7일 오후 5시 이후 1명(596번)의 신규 확진자가 추가된 것이다. 이로써 제주지역 코로나19 누적 확진자수는 총 596명으로 늘었다.

596번은 지난 7일 확진된 594번과 함께 오현고등학교 재학생의 접촉자인 것으로 조사됐다. 오현고등학교 3학년 재학생들 중에서는 주말인 6일과 7일 동안 총 3명이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집계됐다. 탐라중학교 관련으로는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다.

확진된 이들은 모두 고3 학생으로 1명은 같은 반 학생, 또 다른 1명은 옆 반 학생으로 확인됐다.

현재까지 진행된 역학조사에서 이들은 앞서 확진판정을 받은 오현고 재학생과 대부분의 일정을 함께하며 동선이 겹치는 것으로 조사됐다.

탐라중학교와 오현고등학교 확진자 관련 총 171명이 진단검사를 받았다. 탐라중에선 39명이 진단검사를 받았고 이중 30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다. 또 오현고 관련 132명이 진단검사를 받은 결과 2명이 확진, 130명은 음성 판정을 받았다.

또 제주도는 지난 6일 확진된 이들에 대한 역학조사를 진행 하던 중 2명의 확진자가 제주시 아라동 소재 아라캐슬웨딩 결혼식 예식장을 방문했던 사실을 파악했다. 도는 지난 6일 오전 10시 38분부터 11시 30분까지 해당 예식장 방문자들을 대상으로 진단검사를 받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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