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과수하우스 재난방지시스템 지원
1억8100만원 투입 165농가 대상… 정전·화재 신속 대응
백금탁기자 haru@ihalla.com입력 : 2021. 03. 07(일) 15:20
서귀포시는 과수시설 농가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2021년 과수 하우스 재난방지 시스템 설치 지원사업'을 전개, 최근 대상자를 확정해 사업을 본격 시행한다고 7일 밝혔다.

올해 사업 대상자는 165농가로 예산 1억8100만원이 투입된다. 지원 규모는 보조 60%, 자부담 40%의 비율이다.

지원 기준은 농가당 장비 1대이며 지원 단가는 110만원(보조 66만원, 자부담 44만원)이다.

시에 따르면 시설하우스 내부에 설치되는 이 시스템은 실내 온도가 설정 온도를 벗어나면 지정된 휴대전화로 알려주는 양방향 제어시스템이다. 경보는 음성과 문자로 전송되며, 수신자는 최대 5명까지 지정할 수 있어 화재 예방에 큰 도움을 줄 전망이다.

시 관계자는 "올해는 지원 자격 미달 농가를 제외한 신청 농가 100% 전량 지원할 계획"이라며 "농가에서 정전, 화재 및 이상 기온 등 비상 상황에 대한 신속한 대처로 재해 예방에 만전을 기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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