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사흘 만에 신규 확진자… 감염원 미상
수도권 방문 이력 지인과 접촉… 지난 18일부터 유증상
강다혜기자 dhkang@ihalla.com입력 : 2021. 02. 23(화) 17:10
이틀 간 신규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던 제주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3일 오전 11시 10분쯤 코로나19 확진자 1명(제주 562번)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아 역학조사에 착수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에 따라 제주에서는 올들어 총 141명의 확진자가 발생했으며, 이달에만 40명이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집계됐다.

도 방역당국 역학조사 결과 562번 확진자는 다른 지역을 방문한 이력은 없으나, 수도권을 방문했던 지인 및 가족과 접촉했던 것으로 조사됐다.

방역당국은 이 과정에서 코로나19에 감염됐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고 접촉자에 대한 역학조사도 진행하고 있다.

562번 확진자는 지난 18일부터 코막힘과 두통 증상이 나타났으며, 지난 22일 오후 2시쯤 코로나19 진단검사를 진행한 결과 23일 최종 확진 통보를 받은 것으로 파악됐다.

방역당국은 562번의 감염원을 파악하기 위해 진술 확보에 주력하는 한편, 신용카드 사용 내역 파악, 제주안심코드 등 출입자 명부 확인, 현장 CCTV 분석 등을 통해 세부 동선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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