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Utd 2021시즌 등번호 공개
주장 이창민 8번 유지 등 지난해와 큰 변화 없어
오은지기자 ejoh@ihalla.com입력 : 2021. 02. 23(화) 14:51
2021시즌 K리그1 개막을 앞두고 제주유나이티드(이하 제주)가 선수단 배번을 공개했다.

 제주는 자율적인 협의 과정을 통해 선수단 등번호를 결정했다고 23일 밝혔다.

 배번은 지난 시즌과 비교해 큰 변화는 없다. 주장 이창민(8번)을 비롯해 부주장 권한진(5번), 부주장 안현범(17번), 정우재(22번), 강윤성(6번), 진성욱(10번)은 재계약과 함께 기존의 등번호까지 그대로 유지된다.

 K리그2 초대 영플레이어상 이동률(37번), 팀내 최다공격포인트(9골 3도움) 공민현(19번), K리그2 도움왕 (7도움) 김영욱(14번) 등 간판 선수들도 등번호를 바꾸지 않았다.

 올해 12월 17일 28세가 되는 류승우는 유망주의 껍질을 깨고 다시 태어난다는 의미로 11번에서 28번으로 교체했고, 광주에서 7번을 달았던 여름은 제주에서 다시 자신의 커리어를 완성한다는 의미(1+6=7)를 담아 등번호 16번을 골랐다.

 야심차게 영입한 외국인 선수들의 등록명과 등번호도 확정됐다. 오스카 자와다는 '자와다(9번)'로, 제르소 페르난데스는 '제르소(11번)'로, 이슬롬 켄자바예프는 '켄자바예프(20번)'로 등록명을 정했다.

 남기일 감독은 "선수단 배번을 정하는 과정에서도 원팀으로 하나가 되고자 하는 굳건한 신뢰가 느껴졌다. 새로운 성공을 그리는 선수들의 의욕도 돋보였다"면서 "선수들이 등번호를 통해 직접 자신들의 의지를 반영한 2021시즌 기대가 크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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