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예산 1조원 시대' 민생위기극복 총력전
민생 안정·지역경제 활성화·일자리 창출 등 초점
산업·복지·문화관광·환경·제주형뉴딜 예산 배정
백금탁기자 haru@ihalla.com입력 : 2021. 01. 28(목) 11:13
서귀포시가 올해 처음으로 '예산 1조원 시대'를 개막,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위기 극복에 나선다. 사진은 서귀포시청 1청사 전경.
서귀포시가 올해 처음 '예산 1조원 시대'를 개막하며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위기 극복을 위한 민생 안정, 일자리 창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올해 예산 1조734억원을 투입한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경쟁력 있는 1차산업 육성을 위해 어촌뉴딜 300사업, 가축전염병 차단 거점 소독센터 설치, 주거시설 결합형 창업지원 공간인 '스타트업 타운' 건립 등에 1594억원을 투자한다. 앞서 지난 15일부터 지역 우수 농수축산물 판매 직영 온라인 쇼핑몰 '서귀포in정'도 본격 가동 중이다.

시는 또한 사회복지 분야와 관련해 (가칭)서귀포시 종합사회복지관 건립을 비롯해 양질의 어르신 일자리 제공 및 기초연금 지급, 맞춤형 보육 서비스 제공 및 안심보육 환경 조성, 다양한 가족 형태별 맞춤형 서비스 제공 등에 3147억원을 투입한다. 특히 초고령사회 진입을 앞둬 노인 복지시책 발굴과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주력할 계획이다.

문화·관광·체육 분야와 관련, 시는 서귀포시민 문화·체육복합센터 건립, 스마트 공립미술관·박물관 구축, 웰니스 체류형 관광상품 개발·홍보, 전지훈련팀 집중 유치, 법정문화도시사업 등에 453억원을 투자한다. 특히 전국 최고의 웰니스 관광도시를 지향하며 기존 관광 자원과 숨겨진 관광자원을 융·복합한 관광상품 5종을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시는 환경·녹지 분야에 있어 시민 생활환경 청정화 3대 프로젝트, '재활용 도움센터' 설치 확대, 생활밀착형 도심 숲 조성사업, 남부광역환경관리센터 운영 등에 664억원을 투입해 사업을 추진한다. 아울러 안전도시건설 분야에 생활 속 '365 안전도시' 구현, 농로·배수로 정비, 주차빌딩 신축, 공영 주차장 확대 , 제주혁신도시 복합센터 건립 사업 등에 2832억원을 투자한다.

시는 제주의 신성장 동력산업인 제주형 뉴딜사업과 관련, 스마트 박물관·미술관 구축사업 등 중앙 공모사업에 적극 대응해 국비 확보를 통한 재정 확충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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